회의 모습. (화성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화성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축하고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오순록 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및 기업인 대표, 시민대표, 시민 서포터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에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오 위원장은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관 소통의 촉매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직원 및 시민 교육, 시민 서포터즈 구성, 시민 참여형 사업 제안 공모, 여성안심 택배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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