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일 영해면 영해관광시장 일원에서 2016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최주관해 올해 9번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북도내 종합사회복지관이 미설치된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서비스를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의 14개 사회복지관이 참석해 물리치료, 이동목욕, 이동세탁,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관내 영덕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3개 기관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지역에는 복지관은 설치되지 않았지만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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