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는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6년동안 교류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는"양시 시의회 의원들은 2일 철산3동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앞에 열리고 있는 경북 안동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았다"며"올해로 6번째인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1년 양 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도·농 상생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은 “자매도시지역의 농민들을 돕고 알뜰하게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양 의회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자”고 전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안동 농·특산물을 더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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