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행정감사 모습.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남경순)는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4일간에 걸쳐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도 행정기관 등 10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에서는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다양한 분야·부문에서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다.

박근철 의원은 “융기원이 많은 사업을 하고 있고 그에 대한 성과도 상당함에도 도민에게 다가가는 홍보시스템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도와 연계된 사업을 보다 집중하고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연구를 보다 활발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남경순 위원장은 “융기원은 은 국내 유일의 융합기술전문연구기관으로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경기도의 지원 정책의 성공적 결합으로 설립된 기관”이라며 “융합기술은 소통의 과학 으로 융기원 경기도 및 국내 산업체, 대학 등 협력과 교류 강화는 물론 글로벌 R&D네트워크 구축에 힘쓰는 등 융합기술을 선도하고 발전시키는 촉매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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