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울분이 쌓인 시민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강의가 군포시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일 군포시보건소에 따르면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공동 주최로 한창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빙해 우울증과 울분 건망증 다스리기’라는 주제의 공개 강연을 17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에는 우울증이나 울분 건망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고민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기현 보건행정과장은"울분이나 우울증 등을 해소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연을 준비했다"며"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시 30분부터 노인 자살예방 표어 공모전 시상식과 당선작 전시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연이나 사전 행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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