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나봄리조트에서 ‘17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응위한 ’장수군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북도청 성과관리과 담당자의 특강으로 군 관련 지표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평가의 지표 이해와 대응전략을 중점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2017년 평가에 대비하여 9개분야 173개 지표 가중치 설명과 지자체 노력도 반영 기준, 정성평가 사례설명을 통해 군 지표담당자의 이해를 제고시키고 지표별 등급 상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도 담당자는 “지표담당자의 지표산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적분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가 합동평가 지표등급상향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근거해 국정주요시책을 지자체 추진실적에 평가 후 환류 함으로써 국정과 지방행정의 통합성·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 실적을 2017년 상반기에 평가를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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