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한연희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등으로 구성된 평택시방문단과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들과의 기념 촬영사진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사령관 대령 홀랜드)는 앞으로 시와 부대 실무자들 간의 정기적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상호관계를 증진하며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한연희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들로 구성된 평택시 방문단이 지난달 31일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k-6)를 방문해 기지 내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상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시 방문단은 주한 미군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인 홀랜드 대령으로부터 평택기지 이전 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시 방문단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홀랜드 사령관에게 각종 현안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17일 평택시측에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과 부대 관계자들에게 주한 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의 개발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제공한 후 평택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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