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시가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평택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한 공동주택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가 신청 대상으로 단지 내 포장 및 부속시설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경로당 보수,보안 등 및 CCTV설치,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한다고 시는 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다.

신청 서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입주자동의서, 공사비 산출도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그동안 평택시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440여 개 단지에 100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2017년도에는 사업을 조기 완료하여 공동주택 단지의 공사 기간 부담을 감소 등을 위해 대상단지 신청을 12월까지 마감하여 내년 1월에 지원단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 홈페이지 접속 후 →알림 마당→고시공고->공동주택 지원사업 검색)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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