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이 31일 강천산 군립공원에 설치한 여성전용 화장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천산 여성전용 화장실은 제1주차장 일원에 들어섰으며 지상 1층 99.11㎡의 규모로 유아동반 가족화장실, 장애인 화장실은 물론 탈의실, 수유실, 휴게실, 인체감지 자동음향기 등을 갖췄다.

특히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도 설치하고 앞으로 방범용 CCTV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 화장실 입구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순창군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준공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김종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여성단체 대표 및 임원,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군 최초 여성전용 화장실의 준공을 축하했다.

황숙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5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순창의 대표관광지인 강천산에 여성전용 화장실을 만들었다”며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강천산을 만드는데 이번 여성전용 화장실이 큰 역할을 할 것이고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개 분야 60개 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점추진사업 20개 사업을 선정해 58억여원을 투자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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