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가 지난 25~26일 장수사과 선도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과 선도농가 유통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선진지 유통현장을 찾아가 장수사과의 유통 문제점 파악 및 경쟁력 향상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농가들은 컨설팅 기간 동안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사과 재배 농가들간 정보교환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 컨설팅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군은 선별품질이 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과품질관리사를 파견해 지속적인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