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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주최한 어린이 건강왕국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4∼7세 아동 1천여명이 다녀갔다고 27일 밝혔다.
어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호기심을 유발하는 인형극과 체험이 위주를 이뤘다.
꼭꼭씹어 골고루 먹을 것과 당류 줄이기를 이벤트로 한 인형극이 열리고 과일도시락과 건강왕관만들기 체험코너가 운영됐다.
또 부모와 자녀가 같이 식품안전활동북을 만들어보기는 기회도 가졌다.
어린이들이 건강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과 식품안전 패널이 전시되고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 설치한 포토 존은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다채롭고도 유익한 식품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운영 중이다.
김기봉 식품안전과장은"건강을 올바른 식습관에서 온다며 인스턴트식품과 페스트푸드가 최근 확산되는 시기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음식섭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즐겁고도 유익한 행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식품안정화를 위해 식품관련 기관들과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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