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8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2016년도 행정 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평택지제역 결정 촉구 결의안 등 총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 지난 2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3일간(휴일 제외) 2016년도 주요사업 현장 36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벌였다.

소관 상임위별로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 진위도서관 신축현장, 한국 소리 터, 평택항 매립지, 진위2산단, 황해경제자유구역, 안중전통시장 등 36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했다.

이번 임시회 안건 중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및 공여구역 환경사고 예방 및 관리 조례안' 등 7건은 원안 가결 됐다.

'2017년 출연기관 등의 출연 승인의 건'은 수정가결 됐다.

다만 '평택시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운영 조례안'은 효율적인 체험관 운영을 위하여 수도사와 시설운영 등과 관련해 합리적인 협약 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유로 미료 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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