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와 관광공사는 지난 24일 광명시의 관광수용태세 경쟁력을 진단하고 개선방안과 핵심사업을 제시한 ‘관광수용태세 개선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광명시는 지난 3월 실시한 올해 공모에서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이번에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을 받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컨설팅 결과 인적자원 부문에서는 관광종사원의 역량강화와 인력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으며 지적자원 부문에서는 관광자원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명시를 대표할 만한 차별화된 문화관광 축제 개발의 필요성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시 고위 관계자는"한국관광공사의 개선안을 바탕으로 수준높은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관광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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