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낭비 없는 제철소를 구현하기 위해 QSS+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가운데 10월 과제 우수활동 부서와 직원에 대한 본부장 포상을 실시했다.

포스코는 현장의 QSS+ 과제 우수 수행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달 철강생산본부장 명의의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수상자는 스테인리스(STS) 제강정비과의 손연수 리더 외 6명, 계측시스템정비과의 박종수 리더 외 4명, 3제강공장의 김종석 리더 외 7명이 선정됐다.

STS제강정비과는 반응고 상태의 쇳물인 주편(鑄片)의 실수율을 향상시켰고 계측시스템정비과는 코일계량기의 제어시스템을 개선했다. 3제강공장도 설비개선으로 낭비요소를 없애 수억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다.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은 “낭비를 줄이는 개선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생산현장 관리로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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