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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직원 10여 명은 25일 아동보호 및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의 조직문화 정착과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 및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 더불어 사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삼성원을 찾은 직원들은 창문과 바닥 등 시설 내·외부 청소와 함께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 후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다양한 놀이 및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박종옥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직원들이 나눔의 문화 실천과 봉사의 기쁨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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