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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노인전문 평택병원(원장 신재호)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원장 김용숙)이 최근 경기 안성의료원에서 MOU 체결을 했다.

이로써 경기도 남부권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급여대상, 차상위계층 어르신 등 안성, 평택지역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하게 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주요 체결된 협약 내용은 평택 노인전문병원에서는 의료보장이 취약한 계층의 치매 및 노인성질환자 및 입원환자에 대한 간병비 전액지원 사업과 치매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민 및 전문요원에 대한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안성의료원에서는 노인들의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재활 입원을 위하여 평택병원과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하면 환자를 의뢰해 취약지역의 무료진료사업 암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지원사업 등을 함께 시행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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