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 구매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비료는 혼합 ·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 퇴비 ·퇴비 등 부산물 비료 2종이다.

유기질 비료는 포대(20㎏)당 2000원, 부산물 비료는 등급에 따라 1400원~1700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입 희망업체, 비료 종류, 수량 등을 적은 신청서를 다음 달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동 지역은 구청)에 내면 된다.

또 경작농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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