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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20일 건강한 청소년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저염식 식단으로 구성된 ‘나트륨 줄이기! 건강요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나트륨 권장량의 2~3배 수준으로 섭취하는 청소년들이 성인으로 성장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성인병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안내하고 0.6%이하의 염도로 구성된 음식을 제공했다.
이날 부산가락중학교 100명에게 혼합잡곡밥, 한방닭곰탕, 고등어카레구이, 잡체, 나물 및 저염김치와 과일주스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했으며 만족도는 84%로 조사됐다.
부산가락중학교 지도교사는 “저염식이라 학생들이 맛이 없어 잘 안먹고 음식을 남길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같이 먹어보니 저염식이라 해서 맛이 없지 않았다. 비록 한끼지만 건강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해양센터 김아림 영양사는 “해양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영양으로 구성된 맛있는 식단을 제공해 국립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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