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LG경북협의회는 22일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체육대회’를 선사했다.

이 행사는 구미에 소재한 5개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의 ‘통합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올해 2회째인 이 체육대회는 구미시 4개 권역 3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구미시드림스타트가 함께했다.

(LG경북협의회)

특히 LG임직원들이 일일 선생님이 돼 꼬리밟기, 단체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 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가을운동회의 추억을 선물했다는 평이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체력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서로 간에 화합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피로가 확 날아갔다”며 LG경북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영란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뛰고 다채로운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건전한 문화·체육활동 등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며 “함께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간직돼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