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제11회 울릉군수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22일 울릉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사회인 야구대회는 울릉군체육회 주최, 울릉군 야구협회 주관, 울릉군의 후원으로 울릉야구의 저변확대와 야구클럽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관내 사회인 야구 6팀이 참가한 이번 야구대회는 예선 조별리그를 거친 토네이도와 독도수비대의 3위 결정전과 UBC와 Cool Jam's가 결승전을 치뤄 UBC팀이 1위를 차지했고, Cool Jam’s팀이 2위를 토네오도팀 3위에 올랐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국민 스포츠인 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이 우리 군에서도 구성된 여러 야구클럽들이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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