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설공단 및 노동조합은 21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기탁식은 구미시설공단이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모은 쌀(10kg) 100포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구미시설공단은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43만 시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10월에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165명의 직원이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공영주차장 등 41개소의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창립 17년 동안 노사가 화합해 공생하면서 저소득 장학금전달, 집수리지원사업, 소외계층 연탄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 실천공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중권 부시장은 “노사가 화합해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 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구미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자랑스러운 공기업으로써 최고의 시설공단이 되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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