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산업단지 고용창출과 청년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을 연다.

이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산업단지의 날’과 ‘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연계한 것이다.

구미고용센터·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한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은 25일 오후 2시 산단공 대경지역본부에서 개최된다.

이날 진행되는 취업 한마당으로 최근 얼어붙은 고용시장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일자리 감소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 할 것이라는 계획, 이에 중장년, 여성구직자 및 청년미취업자 등 다양한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탑스를 비롯해 25개사의 유망 중소기업 등이 참가해 사무, 기술, 생산직 등 150여명을 현장에서 채용 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산단공은 취업 한마당 행사 개최 이후에도 고용혁신프로젝트와 연계해 구직·구인 DB를 구축, 당일 현장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이나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산단공은 춘하추동 및 릴레이 취업한마당 등 소규모 만남의 날을 통해 800여 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매칭한 바 있고, 청년(장년) 인턴 취업사업을 통해 300여 명을 지역소재 기업에 취업시키는 등 1천여 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뒀다.

참가관련 문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070-8895-7722)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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