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경기 안성시 보개면 화훼 농가와 금광면 마둔 저수지 용수확보대책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하는 한이석 위원장 등 일행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한이석(농정해양위) 위원장과 경기도청 김건중(농정해양국)국장 일행은 최근에 경기 안성시 보개면 화훼 농가와 금광면 마 둔 저수지 용수확보대책 추진 및 공공비축미 매입 등 농정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올해 가뭄대책으로 중점 추진한 마 둔 저수지 용수확보대책 추진 현장과 안성맞춤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공공비축미 수매현장도 함께 점검하며 농업인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지난 14일 화훼 농가는 향린 농업(대표 윤두환)과 보나 농원(대표 윤희원)으로 국내에서는 우수한 화훼재배 기술로 대외경쟁력을 확보하여 현재 일본,중국 등지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향린 농원은 풍란 재배를 위해 자체 조직배양 시설을 갖춘 우리나라의 수준급 대표농가로 지난해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보나 농원은 전국단위 대규모 선인장 재배로 각종 품평회 및 전시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 의석 농정해양위원장 등은"묵묵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를 직접 보니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청취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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