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하 경북도당)은 19일 중앙위원회의에 앞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설위원장임명을 완료했다.

경북도당은 당규제9호(지방조직규정)제28조제7항에 의거, '여성, 노인, 청년, 장애인, 대학생, 노동, 직능, 농어촌, 지방자치, 교육연수, 다문화, 을지로, 디지털소통, 사회적 경제' 등 총 14개 상설위원장을 임명했다.

임명된 상설위원장들은 다가올 2017년 대선승리를 위해 분야별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도당의 1차 조직재정비 마무리를 마쳤다. 현재 경북지역위원회별로 당원모집 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당원모집 확충에 나선 상황이며 지역민원 해결 등 본격적으로 정권교체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도민들께 경북의 제1야당으로서의 더민주의 존재감을 각인시켜드리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