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일자리 창조혁신 프로젝트’ 사업으로 수상했다.

시는 1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7년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우선 선정’ 및 ‘시비 대응자급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137건의 사업 중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창업예정자 교육훈련과 컨설팅을 통해 광양 지역에 적합한 창업 비즈니즈 모델을 발굴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온 공로가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이 시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매우 기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일자리 1만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일자리 창출 우수도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해 우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광양시는 또 지난 5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광양시가 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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