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효철 총장이 중간고사를 맞아 도서관 앞에서 재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 주고 있다.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변효철 포항 선린대 총장이 중간고사를 맞는 재학생들에게 간식 나눔 행사를 통해 격려해 화제다.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도서관 로비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변 총장이 직접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간식과 음료수, 커피 등을 나누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학생 격려 행사는 도서관에서 중간고사 시험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과 각종 취업준비 등에 지친 재학생들에게 위로를 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 시작 20여분 만에 준비한 간식이 동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선린대학교 도서관은 국내 대학중 처음으로 매학기 시험기간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6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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