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지구’인 남촌마을(오산동 5,6,7통) 내 저소득계층의 주택개보수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택개보수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및 기부금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지구 내 주택개보수지원사업’이란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인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지구 내에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를 기부해 저소득계층 노후주택의 단열공사와 창호, 도배, 화장실 개보수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편 남촌마을은 지난 2015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계획수립비 지원사업 공모와 2016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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