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철산3동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앞에 경북 안동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시의외 의정팀 관계자는"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2년 3월 양 회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특산물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관계자는"판매되는 주 농·특산물은 안동에서 생산된 사과, 안동소주, 간고등어, 고춧가루 등 30여 개 품목이며, 농협안동시연합사업단,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총 6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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