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지난 14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 및 범죄·비행 청소년에 대해 소년범 재범방지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을 운영했다.

선도프로그램은 범죄예방교육, 역할심리극, 범죄심리사와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소년범의 선도·재범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사소하게 생각하고 했던 행동들을 타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됐고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내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순천경찰서는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등 소년범에 대한 선도와 재범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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