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G-Star IP Day 행사에 참여해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설명회 및 중소기업 맞춤형 1:1 특허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와이에이치라이프(대표 이미남)를 포함한 총 11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들에게 지식재산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 및 신청방법 안내, 삼성개방특허 설명, 맞춤형 1:1 특허 컨설팅 순서로 진행됐다. .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원스탑서비스존 방문 컨설팅 및 경북창조경제혁신 센터 기업별 전담 컨설턴트제를 통한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진단해 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와이에이치라이프(대표 이미남)는 중국 상표 확보를 위해 식별력 강화 방안에 대해, HIT(대표 조경애)는 발명경진대회 출품작인 아이디어의 특허 출원을 위한 진보성 확보 방안, 농업회사법인 푸드팩토리 (대표 김경민)는 침해 방지를 위한 권리범위 설정 방법에 대해 컨설팅을 받는 등 총 9개 업체가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정연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질 높은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지식재산권 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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