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4일 특허청과 전남도의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핵심 지식재산(IP)기반 신성장산업 육성 컨설팅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은 기업성장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시장개발을 희망하는 전남소재 중소기업 중에 지식재산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기업진단 컨설팅을 통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 권리화 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변리사, 브랜드, 디자인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케이피엘, 청호환경개발(주)를 포함한 총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라남도 지역경제과 강효석 과장은 “IP경쟁력을 기반으로 ‘핵심 지식재산(IP)기반 신성장산업 육성 컨설팅’을 통해 우수한 제품과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할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핵심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탄력적으로 제품 양산에 돌입해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 고용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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