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광명시 장애인 인권문화제가 지난 14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장애인 인권문화제는 ‘강원래와 함께하는 “차오르다”’라는 부제로 가수 클론의 멤버였던 강원래씨를 강사로 초청해 강씨가 직접 제작한 장애인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강의를 진행했다.

또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 예술단이 난타 공연, 사물놀이, 창작 뮤지컬 공연을 펼쳤고,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도 자체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를 제공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행정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