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기사연합회는 지난 15일 연탄배달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줄지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의료기사연합회(회장 전은주)는 지난 15일 연탄배달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기사들은 이날 오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과 영성동 지역 불우이웃 6가구에 연탄 4000장과 쌀을 전했다.

연탄과 쌀은 의료기사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배달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150여명의 의료기사들로 구성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기사연합회는 연탄봉사 외에도 의료봉사, 환경정화활동, 교복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는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은주 회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추구하는 가치는 사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순천향 의료기사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