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관내 월명동 소재 산돌학교 2층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홍진웅)’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산돌학교에서 2018년 12월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자립기초·미술·생태놀이·만들기·음악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동신 군산시장이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산돌은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단체의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센터내 전문요원 3명을 채용해 업무의 효율을 기할 예정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의 잠재력 개발과 자기결정권 신장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의 토대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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