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좌)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우)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14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 등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을 만나는 자리에서 안양은 기회의 땅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1999년 안양으로 와 지금까지, 안양은 기회의 땅이자, 제 인생을 변화시켜준 곳이라 애정이 남다르다”며 경기도 의회를 방문한 안양시의회 대표단을 환대했다.

이에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은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정당을 떠나, 경기도·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이어 “안양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님들의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협조 받은 사안들은 각 지역 도의원님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지원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좌)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안양시의원들과 환담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한편 경기도의회·안양시의회 의장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안양시 주요현안을 청취했고 경기도와 안양시 간 협력방안과 의회간 교류증진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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