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3.0 취지에 따라 전남지역 조선기자재산업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14일 과학기술진흥센터 대강당에서 관련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 관련 지원 절차와 규모, 지원대상 등에 대한 질의 응답 및 기업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조선기자재산업에서의 업종전환 및 사업다각화, 기술고도화를 통해 작금의 조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품 사업화로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의 말이다.

지원사업규모는 총 19억 2000만원으로 기업당 5000만원 내에서 지원되며 이번 공고를 통해 사업비가 모두 소진시까지 접수를 받게 되고 지원대상은 전남지역에 본사나 지점 및 공장을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기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