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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행정자치부 등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대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활용토록 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행정 및 민간·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지식행정·경영상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관 전반의 지식기반 업무 전략, 지식행정 활동 체계, 지식활동 성과 창출 등 종합평가 대상으로 제출자료의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전북도는 민선 6기 들어 도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평적 확장성의 지식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처음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택림 기획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직 내 집단지성 구현에 더욱더 노력해 잘할 수 있는 일을 가장 잘하는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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