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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크팀(팀장 유원근)이 올해 지난 6월에 진행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아동·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비 공모에서 지난 9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48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네 그 팀은 또 지난해 8월 사업비 공모에서 9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꿈꾸는 놀이터' 사업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의 경제적 빈곤이나 기타요인에 의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을 말한다.

시 서부무한돌봄네크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업지원, 바이올린, 플루트, 배드민턴 교육과 함께 자아 성장 프로그램인 자원봉사활동, 체험활동, 나눔교육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 위기가정의 경우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은 위기가정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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