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NSP통신 조현철 기자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일반고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13일과 17일 이틀간 '더 좋은 일반고 교유과정 나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고의 미래지향적 학교교육 방안 모색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더 좋은 일반고 재정 지원교 교감 363명이 참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교육과정 안내, 더 좋은 일반고 추진 방안 협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와 학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덜 가르치고 더 배우는 학교교육의 변화를 설명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업에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성남 신백현중 소진형 교장은 '경기도교육과정의 특성과 학생중심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학생들의 참여와 선택의 기회를 확대한 경기도교육과정 특성과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중심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경기도교육청 목용숙 교육과정정책과장은"일반고 교육과정 다양화·특색화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주도적으로 꿈을 펼치고 행복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에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17 더 좋은 일반고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