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지역 CCTV를 통합관리하는 '의성군 통합관제센터'가 오는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 24억원으로 상리리 산10-15번지 일원에 의성군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지난달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수사관련 영상정보 14건을 제공한다.

각 목적별로 설치된 차량번호인식용, 방범용, 어린이보호구역, 재난감시 등 CCTV 566대와 관내 17개 초등학교 범죄예방용 135대를 합한 전체 701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를 하고, 경찰관 1명이 파견 근무하는 등 사건.사고 예방과 사건의 조기해결에 크게 기여한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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