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소방서(서장 박윤환)는 지난 10일 김영회 영덕119안전센터장과 소방관2명이 영덕군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지난 8일 영덕군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상품으로 수령한 자전거 1대와 쌀10kg 2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추석에 실시한 '소외된 이웃 위문계획'의 연장선으로 대회에서 받은 상품을 좀 더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소방서 직원들의 뜻에 의해서 실시됐다.

김영회 영덕119안전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소외된 다문화가정과 불우한이웃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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