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자전거동호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해 전북은행본점~덕진소방서~전주역~아중역~전주중앙여고를 거쳐 다시 시청으로 되돌아오는 12㎞구간의 자전거 라이딩을 펼친다.

또 노송광장에서는 외발 자전거타기와 BMX 묘기자전거쇼 등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소 자전거타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14일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라이딩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개인 헬멧을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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