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조석)은 7일 경북 예천군 일대에서 예천군과 합동으로 10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이현준 예천군수 와 공무원,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 등 총 60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한수원 임직원들은 농기계 사용과 산행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군민들에게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순록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지진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주변 안전 위해요소 개선 및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한수원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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