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6일 믿음관 2F 세미나실에서 4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순조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선린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장애의 개념과 정의, 장애에 대한 새로운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선린대는 지난 2011년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개소된 이래 장애학생의 대학생활을 위해 도우미 지원, 교수․학습 지원,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실시, 장애학생 간담회 실시, 교내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을 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강근영 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교내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바라보는 비장애학생의 편견과 선입견들이 새로워지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행복한 대학생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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