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5~6일 2일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군정시책 바로알기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23명의 신규임용예정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톡톡 아이디어 보고회와 군청 실과소장이 직접 알려주는 군정시책 바로알기 강의로 이뤄졌다.

톡톡 아이디어 보고회는 인구늘리기 방안, 부안읍 상권 활성화 대책, 백일홍 공원조성, 농촌을 e-롭게, 물의거리 축제, 뽕나무 6차 산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또 군정시책 바로알기 강의는 부안군의 비전과 오복정책, 인구늘리기 필요성, 부안정명 600주년 기념사업, 부안의 문화‧관광‧축제 및 미래발전계획 등 군정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종규 군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군정시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항상 지금보다 더 나은 창조행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은 열정과 사명감을 비롯해 공익을 위하는 진정성(Sincerity)이 있어야 하고 정확한 목표의식(Task)과 그 목표를 추진할 능력(Action)을 갖춰야 한다”며 “내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사람과 관계(Relation)를 형성해야 한다”고 공무원들의 ‘STAR’정신을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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