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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는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 보충, 신규 공무원 임용, 각종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60여명에 대한 하반기 수시인사를 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파견에 따른 승진 및 결원 보충, 신규 공무원 임용, 현안사업 추진부서 인력 보강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해양수산 융복합벨트조성, 도시재생사업, 해상케이블카 설치, 관광콘텐츠개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건립등각종현안사업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보인사가 이뤄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보인사를 통해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승진인사는 소규모이지만 승진후보자명부, 업무 추진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인사”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상동행정복지센터에 6급 복지인력을 이번 인사에 추가 보강했다.

목포시 서기관, 사무관 인사
-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국장 김치중 ▷자치행정복지국장 김문옥 ▷관광경제수산국장 송명완 ▷안전도시건설국장 김찬익 ▷상하수도사업단장 윤인영

-사무관 전보
▷기획예산과장 김득재 ▷노인장애인과장 박경연 ▷일자리경제과장 김상호 ▷안전총괄과장 조부갑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조선아 ▷상하수도행정과장 선종삼 ▷부흥동장 이지홍

-사무관 승진
▷원산동장 오형순 ▷북항동장 이호성 ▷환경부 생물자원보전기관 건립추진단 파견 이상선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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