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는 5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열고 2016년도 남은 의회일정을 확정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5일 제20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남은 의회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제198회 임시회를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개최할 것과,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36일간으로 결정했다.

또 이번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열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업무추진 실적 및 2017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신영자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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