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관생생활관 관생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생활관 일대 및 교내 야외무대에서 '2016학년도 단청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단청제는 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관생 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관생들이 주체가 돼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된다.

올해 단청제는 오픈하우스, 네일아트, 동아리공연, 장기자랑, 클럽 DJ 공연과 함께 투엘프로댄스단, 신인 걸 그룹 아이시어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재미있게 놀 줄 아는 사람이 다른 분야에서도 자기 역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집중력을 가지게 된다”며 “단청제를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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