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지역희망 박람회' 개막식에서 황재연 정책기확단장이 지역산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황재연 정책기획단장은 전라남도 지역산업 총괄관리 및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산업 진흥계획의 수립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특성과 비교우위에 기반한 진흥계획수립에 기여했고 전남의 10대 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전남산업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지역희망박람회는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란 주제로 개막식, 전시회 등 본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14개 관계부처 주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박람회의 구성은 정부부처와 시·도의 성과 및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전국의 일자리 박람회 및 채용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주는 희망더하기 잡페스티벌, 일자리·수출·규제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주제의 컨퍼런스, 푸드트럭 페스티벌, Korea Sale FESTA와 연계한 우수상품 할인전, 벼룩시장으로 구성된 지역나눔 마켓, 명사들의 토크콘서트와 문화창조벨트가 지원하는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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