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Q 영업이익 356억원 기록…전년比 120.4%↑·전분기比 21%↓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8일 상황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30명을 대상,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가졌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의 일환이다.
시는 이날 교육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의 제조공정기술, 품질개선,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강의로 풀어나갔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매년 40여 명의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 구미시는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추진해 오고 있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10월까지 식품관련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진단 및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위생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이번 집합교육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안전한 식품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